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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급여 진료 비교해 보고 가세요.

비급여 진료 비교해 보고 가세요.

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6년 기준 7만 4,449개 의료기관의 753개 비급여 진료비용 정보를 심평원 누리집과 모바일 앱 ‘건강e음’을 통해 공개했습니다.

병원을 방문하기 전 앱을 활용해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를 미리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.


주요 공개 내용 및 변동 사항


  • 공개 항목 확대: 각막교차결합술, 방사선 온열치료 등이 새롭게 추가되어 지난해보다 60개 늘어난 총 753개 항목의 가격 정보가 제공됩니다. 로봇 보조수술 등 기존 항목도 더 세분화되었습니다.


  • 진료비 추이: 공통 비교 항목 593개 중 73.5%(436개)의 단순 평균 금액이 상승했습니다. 단, 2026년 6월 기준 소비자물가 상승률(3.2%)을 반영한 실질 금액 기준으로는 75.5%(448개)가 인하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.


  • 주요 항목별 가격 차이:


  • 체외충격파치료: 평균 7만 7,900원(전년 대비 1.9% 상승). 병원에 따라 중간금액 7만 원에서 최고 17만 5,000원까지 차이가 났습니다.
  • 치과 임플란트: 평균 118만 1,000원(전년 대비 0.9% 하락). 지르코니아 임플란트 기준 110만 원에서 최대 172만 원까지 편차가 존재합니다.
  • 기타 치료: 증식치료(5만 원~20만 1,000원), 신장분사치료(2만 원~5만 5,000원) 등에서도 지역과 의료기관별 가격 차이가 뚜렷했습니다. 독감(인플루엔자 A·B) 항원검사는 평균 2만 7,400원으로 전년과 동일했습니다.


진료과별 다빈도 비급여 항목


  • 의과: 예방접종(34.7%)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, 검체 검사(23.5%), 초음파 검사(21.0%), 이학요법(14.1%)이 뒤를 이었습니다.
  • 치과: 처치 및 수술(26.5%), 보철(26.0%) 위주로 운영됩니다.
  • 한의과: 한방 시술 및 처치(16.5%)가 가장 많았습니다.


제도 변화 및 활용 팁


  • 조회 시스템 개선: 올해부터는 특정 의료행위와 연관된 치료재료 정보도 함께 조회할 수 있습니다. 예방접종 항목은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도우미 정보와 바로 연동됩니다.
  • 비급여 관리 강화: 도수치료는 올해 7월부터 관리급여로 적용되었고, 체외충격파치료 역시 시술 횟수와 적응증에 대한 기준이 마련되는 등 과잉 진료 방지 체계가 강화되고 있습니다.


병원마다 진료 기준, 시술 난이도, 의료진 및 장비 수준에 따라 비급여 금액 차이가 발생합니다.

임플란트, 체외충격파치료, 증식치료 등 비용 부담이 큰 진료를 권유받았다면 즉시 결제하기보다 ‘건강e음’ 앱을 통해 주변 병원의 가격과 안전성 정보를 먼저 점검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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